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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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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일 시민회관 '시민행복 콘서트-천원의 행복'

무더운 여름, 단돈 1천원에 즐길 수 있는 문화바캉스는 어떨까? 대구시민회관에서는 20일(수)과 28일(목) 오후 7시 30분 그랜드콘서트홀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과 빅밴드 볼케이노가 펼치는 '시민행복 콘서트-천원의 행복' 공연을 마련한다.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이야기가 있는 재즈'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꾸며진다.

먼저 20일(수) 개최되는 대구시향의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은 이동신(부산시향 부지휘자)의 지휘와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알기 쉽고 재미난 해설, 피아니스트 최훈락, 테너 박신해 협연으로 이뤄진다. 번스타인의 오페레타 '캔디드' 서곡,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제1번, 제2번', 칠레아의 오페라 '아를의 여인' 중 '페데리코의 탄식'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대구시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와의 문화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히로시마교향악단 소속 다테 카즈히로(제1바이올린), 하세가와 유코(제2바이올린), 안보 에마(비올라), 이와하시 아야(첼로)가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참가해 대구시향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8일(목)에는 대구시민회관 상주연주단체 빅밴드 볼케이노의 '이야기가 있는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빅밴드 볼케이노의 음악감독 이강일의 지휘와 해설, 빅밴드 볼케이노의 열정적인 연주가 어우러질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제곡, 빅밴드 스타일로 편곡한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멜로디의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빅밴드 볼케이노의 연주와 더불어 지휘자 이강일이 재즈 음악의 역사, 연주곡이 담고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하는 해설을 곁들여 빅밴드, 재즈 음악을 관객들이 더욱 친숙하고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재즈 보컬리스트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현혜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전석 1천원.(1인 4매까지 구매 가능)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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