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조달환 고성희
배우 조달환이 MBC 야경꾼 일지(이주환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에 첫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야경꾼들의 안식처 '자모전가'의 만년서생 맹사공 역할로 분한 조달환은 도하(고성희 분)의 부탁에 녹명에 응시할 수 있도록 대신 글을 쓰며 명필가임을 과시했다.
앞으로 맹사공은 야경꾼들의 활약을 기록하는 조력자로 등장해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야경꾼 일지'에 첫 출연한 조달환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현실에서도 글 잘 쓰는 조달환 깨알 재미네요", "조달환 조선시대부터 명필 이었네요","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조달환 코믹하면서도 진지해서 넘 재미있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