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립도서관은 8월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독서'휴식'소통 세 박자를 갖춘 '사가(賜暇)독서제'를 운영한다.
이번 사가독서제는 도서관(도원, 성서, 본리, 달서어린이도서관) 별로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3일간 독서체험, 테마독서기행, 휴먼라이브러리 등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원도서관은 8~10일, 성서도서관은 11~13일, 본리도서관은 17~19일, 달서어린이도서관은 21~23일 각 3일간 열리고, 영화감상, 진로탐색 특강, 체험활동, 견학 등의 일정으로 이뤄진다.
사가독서는 조선시대에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젊은 문신들에게 휴가를 줘 학문에 전념하게 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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