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관련자 문책에 이은 군 수뇌부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있었지만 조금만 지나면 여기저기서 유사한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나는 그 원인을 수뇌부를 포함한 군의 대응자세에서 찾는다. 여론을 잠재우는 데 급급하여 예하지휘관부터 먼저 처벌하고, 위원회를 만들어 이벤트성 대책을 쏟아낸 다음 실천하는 것은 얼마 못 가서 흐지부지되기 때문이다.
군수뇌부는 더 이상 군사보안이라는 미명하에 폐쇄적인 부대 운영을 해서는 안 된다.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공개하고, 필요하다면 먼저 공개해서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강군으로 재탄생하는 데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서 지속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
김의식(kkim8883@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정리 과정서 레미콘 기사 14명 해고…농성 이어져
유가 급등에 원전 모멘텀까지…건설·유틸리티株, 반사 수혜 기대감↑
놀유니버스, 종이 ASMR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 첫 전시회 티켓 오픈
LH, 공공임대 에너지 신사업 확대…입주민 관리비 절감 나선다
최은석 "대구 공천 혁신 필요…노란봉투법은 악법 중 악법"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