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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지역 거점 병원 역할 저조" 이종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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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이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이종진 새누리당 국회의원(달성)에 따르면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3년 지역 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전국 38개 병원 중 종합순위 28위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의료원은 평가항목 가운데 '양질의 의료' 영역에서 8.5점을 받아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 서비스 ▷공공적 관리 등 4개 영역으로 구분해 지역 거점 공공병원에 대한 운영평가를 하고 있다. '양질의 의료' 영역은 안전과 질 향상, 진료의 적정성, 환자만족도 등 3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양질의 의료 부문은 지역 거점 공공병원 기능 가운데 중요성이 큰데도 전체 병원 평균(13.1점)에 크게 못 미친다"며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적정 수준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병원 지원'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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