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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제일고 8·15경축 양양 전국사이클대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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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에 최우수선수, 신인선수상

▲영주 제일고등학교 사이클선수들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영주 제일고 제공
▲영주 제일고등학교 사이클선수들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영주 제일고 제공

영주 제일고등학교(교장 정용환)가 14~16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2014년 8·15경축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과 최우수선수, 신인선수상 등을 휩쓸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강태우(1년) 군이 3㎞ 추발'포인트 경기에 출전, 3분 39초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강인구(2년) 군은 스크래치와 제외경기에 출전, 2관왕을 차지해 신인선수상을 받았다.

또 석혜윤(3년) 군은 1㎞ 독주에서 대회 신기록인 1분06초425로 금메달을 땄다. 김동욱(1년) 군은 책임선두 은메달, 속도경기 동메달을 받았고 양상오(2년) 군은 단체스프린트에서 동메달, 권오장(2년) 군은 단체추발에서 동메달을 각각 받았다.

특히 김동욱·양상오·석혜윤 군은 단체스프린트에서 3위를 차지했고 김동욱·강태우·권오장·강인구 군은 4㎞ 단체추발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 2관왕과 신인선수상을 차지한 강인구 군은 이미 중학교 때부터 전국 대회를 휩쓸며 한국사이클계의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종우(49) 사이클부 감독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죽령고갯길을 달리며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전문 체육학교가 아닌 일반계고등학교에서 일궈낸 성과여서 더욱 빛난다"고 말했다.

정용환 교장은 "감독과 코치,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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