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수성알파시티'라고 불러주세요"
대구 수성의료지구가 새이름을 갖게 됐다.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20일 수성의료지구의 새이름을 '수성알파시티'로 선정했다. 이날 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수성의료지구 브랜드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수성알파시티를 최우수작으로 뽑았다. 대구도시공사는 선정된 이름을 시민이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시각적으로 디자인해 향후 수성의료지구명칭과 병행해 대외홍보와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성알파시티는 의료'IT'SW등 산업기능과 문화'상업'주거 등 다양한 도시기능이 플러스 알파(+α)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첨단복합 명품도시로서, 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이미지와 시민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름 공모전에는 총 239건이 접수된 가운데 1단계 실무진 사전심사, 2단계 전문가심사, 시민반응도조사, 저작권(특허) 검증 등을 거쳐 최종 4건의 수상작이 뽑혔다. 최우수작 '수성알파시티', 우수작 '애플밸리', '수성창조시티', 가작 '수성스마트시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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