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침수 '기습적 폭우' 지하철 4호선 운행 재개!… "금사역은 무정차 통과~"
부산 침수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됐던 부산 지하철 4호선의 운행이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부산 침수로 오후 4시 12분쯤 석대천에서 넘쳐 흐른 빗물이 금사역으로 흘러들어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부산 지하철 4호선의 운행이 2시간 40여 분이 지난 오후 7시 55분에 재개됐다.
그러나 부산 침수로 인해 금사역은 여전히 전동차가 멈추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부산 지하철 침수로 4호선 운행 재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부산 지하철 침수-4호선 운행 재개, 다른 곳도 얼른 운행해야 할 텐데", "부산 지하철 침수-4호선 운행 재개, 무슨 물난리가 이렇게 나는지", "부산 지하철 침수-4호선 운행 재개, 내일이면 복구되겠지", "부산 지하철 침수-4호선 운행 재개, 불편을 덜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후 3시부터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된 2호선에서는 여전히 덕천∼금곡 구간을 제외한 호포∼양산, 장산∼구명역 구간만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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