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폭우로 버스 물에 휩쓸려…1명 사망·4명이상 실종…'깜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사진. YTN뉴스캡처
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사진. YTN뉴스캡처

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창원 시내버스 침수 사고로 승객 1명 사망하고 4~5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부산 경남 지역에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25일 오후 2시 50분쯤 마산합포구 진동면 지산교 인근 덕곡천에서 시내버스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안에는 안모(19) 양이 숨졌고 운전사 정 씨를 포함한 4~5명은 실종됐다. 안 양의 사체는 인근 마산연세병원에 안치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당시 시내버스 안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4~6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물살에 떠내려간 버스는 교각과 충돌한 뒤 앞부분만 드러낸 채 물에 잠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승객 인원수가 파악되지 않아 실종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을 벌이고 있다.

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정말 안타깝고 속상하다" "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제발 다들 무사하길" "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폭우로 인한 피해라서 더 슬프다" "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