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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대졸자 U턴 지원대학 명성…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는 교육 인프라와 환경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는 교육 인프라와 환경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대구보건대 제공
최영상 입학처장
최영상 입학처장

대구보건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68%인 1천596명을 선발한다.

대구보건대는 석'박사를 비롯한 대졸자가 가장 많이 지원하는 학력 유턴 대표 대학이다. 2002학년도 352명에서 2012학년도에는 1천 명이 넘게 지원하는 등 해마다 대졸 지원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보건의료전문인 양성에서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한다. 전국적으로 6만7천 명이 넘는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비 보건계열 학과들도 특성화를 통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소방안전관리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과 등은 보건계열 못지않은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스포츠재활과, 유통경영과, 금융회계과, 의료환경디자인과 등도 특성화 학과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교육부의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Ⅰ유형)과 세계로 프로젝트 등 2개 부문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50억원)를 확보했다. 또 2011~2013년 교육부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는 전국 5위 수준의 국비 지원을 기록했고, 최근 5년간 보건의료 국가고시 5개 부문에서 전국수석을 배출했다.

대구보건대는 또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10년 전부터 꾸준히 '그린 앤 클린'(Green & Clean) 캠퍼스를 조성한 결과 외부로부터 대학 캠퍼스라기보다는 하나의 거대한 갤러리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학과의 실습실과 기자재 역시 최고 수준이다. 대구보건대 학과실습실 대부분이 국가고시 실기 시험장이나 국제시험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글로벌시대에 적합한 세계적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올해 국내 전문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대학협의회(AUAP) 국제학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국내 대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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