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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득녀, 서태지 생일 맞아 '주니어 계획' 세우더니…어디서 출산했나?

이은성 득녀, 서태지 생일 맞아 주니어 계획 세우더니…어디서 출산했나?

서태지 이은성 득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출산 장소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서태지는 지난 3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해"라며 2세 계획을 밝히고, 5개월 만에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이러한 가운데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은 오늘 27일 오전 11시 10분 서울의 강남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서태지는 득녀 소식을 알리며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남겼다.

서태지는 소속사를 통해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네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서태지 이은성 득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대박", "서태지 이은성, 행복해보여", "서태지 이은성, 뿌듯하겠다", "서태지 이은성, 딸을 낳았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와 이은성은 지난 2008년 8집 수록곡인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만난 후 각자의 공식 활동을 마치고 2009년 말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현재 서울 평창동 자택에 부모님들을 모시고 입주해 신혼살림을 꾸리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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