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지우가 권상우와 박하선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모습이 전파됐다.
2일 오후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연출 박영수)'에서 유세영(최지우 분)은 현재 연인 차석훈(권상우 분)의 집 앞에서 그의 전처 나홍주(박하선 분)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날 나홍주는 차석훈의 고발로 비자금을 들키게 된 남편 강민우(이정진 분)에게 석훈과의 관계를 오해받았다. 이를 힘겨워하던 나홍주는 차석훈을 찾아갔다.
나홍주는 "당신이 민우 씨를 고발해서 그가 나를 의심한다"고 말했고 차석훈은 "네 오해는 너랑 네 남편이 풀어라"고 차갑게 말했다.
나홍주는 "미안하다. 어디 상담할 때도 없어서 찾아왔다"고 말했고, 차석훈은 "홍주야. 이 반지 네가 버려라"며 그들의 과거 결혼반지를 줬다.
나홍주는 "어쩌다가 이렇게 까지 된 거지"라고 울먹였다. 이에 차석훈은 그의 등을 두들겨주며 위로했다. 그리고 이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유세영은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유혹' 최지우 충격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혹' 최지우 충격 받을만 하다" "'유혹' 최지우 충격 나라도 받을 듯" "'유혹' 최지우 충격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