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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혁신도시 방범용 CCTV 확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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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발생률 낮추기…치안협의회 예산 요청

김천 지역에 방범용 CCTV 확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접 시'군에 비해 인구대비 범죄발생 건수가 높은데다 김천혁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인구유입으로 치안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김천경찰서는 최근 정은식 서장과 박보생 김천시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법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에서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김천시의 인구당 범죄발생 건수가 357명당 1건으로 인접한 성주 380명, 칠곡 382명, 상주 458명 등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인접한 도시에 비해 높은 범죄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방범용 CCTV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 김천시의 방범용 CCTV는 모두 270대로 1대당 담당 인구 수가 501명에 달한다. 이는 인접한 구미시 394명, 상주시 398명, 성주군 383명에 비해서도 많은 것으로 경북도 평균 409명에 비해서도 높다.

이에 따라 김천경찰서는 김천시에 내년도 지역치안협의회 자체예산 및 4대 사회악 근절예산 2천600만원을 비롯, 치안인프라 확충(CCTV 설치) 20억원, 교통안전시설물 소요 예산 22억원 등 42억여원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 노인교통사고 지속증가에 따른 안전용품 확보와 모범운전자, 교통보조활용에 필요한 우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물품 구입비 등 4천만원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계유지를 위해 최대한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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