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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전체 40·50대로 구성, 현장 공부에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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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달성군의회(의장 채명지)는 60대가 태반이던 전임 군의원들보다 평균연령이 40, 50대로 낮아지는 등 훨씬 젊어졌다. 새 의원들의 연령은 40대 4명, 50대 4명으로 60대 이상 의원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점이 특이하다.

게다가 지난 6대 군의원 가운데 가선거구의 하용하(58), 나선거구의 채명지(48) 의원 등 2명만이 재입성에 성공했다. 또 전체 재적의원 8명 가운데 다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엄윤탁(56)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새누리당 소속 군의원들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군의회의 의정활동 방침 등 각종 의사결정 과정에서 의원들 개개인의 소수의견보다 당심(黨心)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의원들은 우선 군정에 대한 '발전적 대안 제시와 군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명제를 내세우고 발목잡기식보다는 집행부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을 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취임 후 2개월을 넘긴 군의원들은 '현장을 알아야 의정이 보인다'면서, 한창 추진 중인 현풍의 대구 테크노폴리스, 구지의 국가산업단지, 하빈의 대구교도소 이전지역 등 크고 굵직굵직한 사업현장을 찾아다니며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하중환(48) 부의장은 "의원 개인마다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보고서를 제출하고 이를 취합해 도출된 결론을 각종 의정활동에 접목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달성군의회는 앞으로 국내외를 망라한 의회 선진도시를 벤치마킹하고,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정기적으로 초빙하는 특강도 계획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진행돼온 관광 일색의 연수 방식도 확 바꾸는 등 군의원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달성 김성우 기자 swkim@msnet.co.kr

◇의장 채명지

부의장 하중환

의원 하용하 구자학 김상영 김성택 엄윤탁 신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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