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최근 조직화합과 협업적 대인관계 관리 및 소통역량을 높이기 위해 영천시민회관에서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윤 회장은 "창조경제, 동반성장, 사회통합은 협업을 통해야 가능하다. 2개의 서로 다른 개체가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협업이다. 융복합을 통한 협업의 시대가 도래했으며 영천시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야 지속가능한 새로운 도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고려대 심리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공무원교육원장과 한류정책자문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교 석좌교수와 국가원로회의 지도위원을 맡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경마공원 조성과 세계최대 항공사인 미국 보잉사의 투자유치로 미래 성장동력의 토대를 마련한 영천이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패러다임인 융복합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야만 지속적으로 발전을 할 수 있다. 공무원의 창조적 두뇌만들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고전환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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