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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동호인 야구대회 '경북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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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2013 경북리그 개회식 모습. 경상북도생활체육회 제공
지난해 열린 2013 경북리그 개회식 모습. 경상북도생활체육회 제공

경북지역 동호인 야구클럽의 최강을 가리는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야구대회, 2014 경북리그가 20일 포항야구장에서 개막해 3주간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 경기에 앞서 포항야구장에서는 대회 참가 선수단과 가족, 생활체육회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성환)가 주최하는 경북리그는 동호인 야구클럽의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군 리그에서 선발된 30개 우수 클럽과 공무원리그의 2개 팀 등 총 32개 팀이 참가한다. 공무원리그를 포함한 18개 지역리그는 올해 주말을 이용해 자체 리그를 운영, 우승팀을 가렸다.

경북지역에는 포항리그(70개 클럽) 등 18개 리그에서 총 342개 클럽, 8천80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10월 19일 포항야구장에서 치러지며 경기 후 시상식이 열린다.

한편 경북생활체육회는 지역 리틀야구단을 대상으로 경북리틀야구대회를 10월 3, 4일 포항야구장에서 연다. 경북리틀야구대회에는 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천'상주'경산시와 고령'칠곡군 등 10개 지역의 리틀야구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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