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별밤지기 '별이 빛나는 밤에' DJ
가수 로이킴이 깜짝 DJ 나들이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이킴은 오는 29일부터 10월5일까지 일주일동안 MBC의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의 임시 DJ를 맡는다.
그는 2주간 휴가로 자리를 비운 윤하를 대신해 이번 주 허경환에 이어 다음 주 일주일동안 별밤지기로 밤 10시에서 12시를 책임질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13년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 친구' 이후 1년여 만에 라디오 마이크를 다시 잡게 됐다. '별밤'의 방송 시간이 심야 시간대인 만큼 로이킴 특유의 위트와 편안함으로 지난해와는 또 다른 감성을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로이킴은 "라디오 DJ는 늘 하고 싶은 일이다. '별이 빛나는 밤에' 임시 DJ를 맡게 돼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쌀쌀한 가을밤을 따뜻하게 해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로이킴 임시 별밤지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이킴, 일주일동안 윤하대신 별밤지기 하는구나" "로이킴, 별이 빛나는 밤에 나오는 구나" "로이킴 별밤지기, 들어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0월 초 정규 2집 앨범 출시를 비롯해 10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대구,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2014 로이킴 라이브 투어 '홈'(ROYKIM LIVE TOUR 'HOME')을 개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