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인성·김민희 결별 공식입장 "각자 바쁜 일정으로 자연스럽게 결별" 깜짝

조인성 김민희 결별 공식입장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식입장이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24일 조인성의 소속사 IOK 컴퍼니와 김민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나란히 보도 자료를 통해 조인성·김민희의 결별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조인성·김민희의 결별에 대해 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보다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모델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하며 우정을 쌓아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했다.

조인성 김민희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김민희 결별,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건 당연한 거 아닌가" "조인성 김민희 결별, 공효진도 결별하고 요즘 다 헤어지네" "조인성 김민희 결별, 바빠서 소원해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SBS '괜찮아 사랑이야'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김민희는 영화 '우는 남자'에 이어 차기작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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