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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햇살론 보증지원 1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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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이 햇살론 보증지원 1천억원을 돌파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6개 지방신보재단 중 처음이다. 햇살론은 대부업체 및 고금리 사채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는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들을 지원하는 서민금융상품으로 2010년 7월부터 시행중이다.

재단은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을 위해 보증 조건을 완화하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햇살론 이용 문턱을 대폭 낮췄다. 또 서민들의 무분별한 부채증가를 예방하고 자영업자의 상환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세심한 심사와 경영지도에 나섰다. 사고율은 2010년 취급당시 16.3%대로 높았으나 2012년이후 취급분부터는 현재 사고율이 4.8%대로 대폭 낮아져 재단 기본 재산의 건전성 확보는 물론 2금융기관의 손실 축소에도 기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햇살론은 새마을금고, 신협, 지역농협, 상호저축은행 등을 통해 대출지원되며 신용등급은 높으나 연소득이 3천만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4천만원 이하로서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인 사업등록자, 무등록자영업자로서 운영 자금 2천만원, 고금리 채무 대환자금 포함,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서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본점에 햇살론 전담부서인 특례보증부와 서민금융관련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이찬희 이사장은 "서민과 영세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화'특례보증을 확대 실시하고 보증 문턱을 더욱 낮추어 고객에게 찾아가는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현장 심사, 현장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누구나 편리하게 재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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