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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김동훈 정구 단식 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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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 열우물정구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 단식 4강전에서 김동훈(문경시청)이 김형준을 상대로 공을 받아넘기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30일 인천 열우물정구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 단식 4강전에서 김동훈(문경시청)이 김형준을 상대로 공을 받아넘기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대구경북 출신'소속 선수들은 30일에도 낭보를 전했다.

문경시청 소속 김동훈은 정구 남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김동훈은 8강전에서는 일본의 가쓰라 타쿠야를 4대1로 누르고 4강에 올랐으나 금메달을 차지한 김형준에게 패했다. 김동훈은 복식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대표적인 비인기종목이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를 수확한 세팍타크로는 순항을 이어갔다. 김천 출신 정원덕'임안수 등이 주축인 남자팀은 레구 예선경기에서 인도를 2대0으로 꺾었다. 민승기 대구시체육회 감독이 이끄는 여자팀은 말레이시아를 같은 점수로 눌렀다. 1일에는 남자팀이 브루나이, 여자팀이 일본과 맞붙는다.

포항 출신 송근호'원호 형제가 나선 남자 수구는 광저우 대회에 이어 다시 4강전에서 만난 일본에 5대13으로 패했다.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노리는 수구 대표팀은 1일 중국과 동메달을 놓고 겨룬다.

문경시청 소속인 이연경은 육상 여자 100m 허들 예선에서 13초67의 기록으로 조 3위를 차지,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했던 이연경은 1일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인천에서 이상헌 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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