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등유와 경유를 섞은 가짜 석유 수억원어치를 유통시킨 혐의로 구미의 한 주유소 대표 이모(44)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7월부터 한 달여간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등유가 80% 섞인 가짜 경유를 공급받은 뒤 장거리 운행을 하는 대형 화물차를 상대로 경유 32만ℓ, 5억2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의 범행은 이 씨의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면 차량 출력이 떨어지고 연비가 나오지 않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화물차 운전자가 한국석유관리원에 품질 검사를 의뢰하면서 들통났다. 구미 정창구 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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