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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풍경] '선유줄불놀이'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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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의 풍류놀이였던 '선유줄불놀이'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하회마을 건너편 부용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낙화" 하고 외치면 부용대 꼭대기로부터 떨어져 내리는 낙화와 줄을 타고 오르는 줄불, 낙동강을 따라 떠내려가는 달걀형 유등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밤을 연출하고 있다.

이원선(대구시 수성구 중동) 씨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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