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1월 동요대회 참가자 모집

대구 달서구는 11월 8일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스마일링 전국 가족사랑 동요한마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마일링 전국 가족사랑 동요한마당은 순수한 동심을 표현하는 동요를 통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왕따,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가족의 사랑으로, 동요의 화음으로 치유하는 데 대회의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전국 동요대회로는 최초로 달서구에서 열리는 것이다.

청소년을 포함한 3인 이상 가족 또는 직장이나 동아리 등 7인 이상 단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각 팀의 가창과 율동이 담긴 동영상을 신청서와 함께 CD로 만들어 6일까지 우편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본선에 참가한 팀들은 으뜸상 가족 1팀 80만원, 단체 1팀 10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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