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심습지 일대 베스·블루길 산란 막기

2일 대구 동구 안심습지 일대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어종 퇴치작업이 실시됐다. 대구 외래어종 퇴치단과 동구명예환경감시단, 동구 환경자원과 직원들이 붕어와 잉어 등 토종어종의 알과 치어를 포식하고 있는 배스, 블루길 등을 포획한 후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퇴치작업은 외래어종의 개체 수가 많아지고 토종어종이 감소한 데 대한 대응책으로 배스와 블루길의 산란기에 맞춰 이뤄졌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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