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숙월 시집 '새로 읽은 달'/ 권숙월 지음/ 시문학사 펴냄
권숙월 시인의 12번째 시집이다. '꽃밥 한 그릇' '꽃나이' '능소화를 배우다' 등 모두 54편의 시를 수록했다.
김석환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는 "기독교적 신앙에 바탕을 둔 시 정신을 이미지나 서사를 통해 암시적으로 보여준다. 또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주변 사물들에서 자연의 섭리를 발견해 삶의 길로 넌지시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김천 출신인 저자는 1979년 '시문학'으로 등단했다. '동네북' '왜 나무는 서 있기만 하는가' '옷고름 푼 복숭아나무' 등의 시집을 펴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장으로 있다. 95쪽, 8천원.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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