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보건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총리 기관표창

현장애로 기술지도 695건 수행, 정효경 교수는 중기청장상 받아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장기환 교수)가 최근 열린 제15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서울 코엑스)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사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전문대학이 기관표창을 받은 것은 대구보건대학이 처음이다. 또 대구보건대학 치기공과 정효경 교수는 중소기업청장상을 받았다.

대구보건대는 2000년부터 기술지도대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에 참여, 총사업비 41억원으로 92개 과제를 수행하여 지식재산권 54건 취득 및 출연, 공정개선 89건, 중소기업청 현장애로기술지도사업 695건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학 내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설치하여 중소기업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등 기업 간의 협력네트워크 강화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매출증대 및 지적재산권 확보와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정효경 교수는 2011년부터 3년 동안 산학연기술개발사업 과제 3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특허 3건을 등록하고 치기공과 관련한 4개의 중소기업에 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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