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봉현면 솔향기 마을이 지난달 30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경북 콘테스트'에서 '마을 경관'환경부문' 대상을 받았다. 영주시는 시'군 지원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경북 콘테스트는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고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는 제도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406개 마을이 신청, 마을 경관'환경과 소득'체험, 문화'복지 등 3개 분야에서 12개 마을이 선정됐다.
솔향기 마을은 홍성완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솔 숲 가꾸기와 약수터 복원, 펜션조성 등에 나선 점이 높이 평가됐다. 솔향기 마을은 다음 달 5일 충남대에서 열리는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중앙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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