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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불꽃축제, 불꽃 11만 발 가을밤 화려하게 수놓아…"반짝반짝 빛나네~"

서울 세계불꽃축제 사진. 한국관광공사
서울 세계불꽃축제 사진. 한국관광공사

서울 세계불꽃축제

4일 '2014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열린 여의도 한강공원 등 일대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회째를 맞은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시작으로 영국, 중국, 이탈리아, 한국 4개국의 불꽃을 감상할 때까지 계속됐다.

시민들은 한국·영국·중국·이탈리아 등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선보인 불꽃 11만 발에 시선을 떼지 못한 채 탄성을 연발했다.

한편, 여의도 현장에 가지 않고도 불꽃축제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명당 자리는 인근 지역인 노량진과 대방동 그리고 지하철 9호선 노들역 부근의 사육신 공원이 꼽혔다.

또한 가족끼리 돗자리를 깔고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는 한강시민공원과 한강철교 북단, 63빌딩과 남산타워,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 등이 꼽혔다.

서울 세계불꽃축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세계불꽃축제, 요즘 축제 시즌이네" "서울 세계불꽃축제, 보러가볼까?" "서울 세계불꽃축제, 불꽃이 11만 발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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