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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명세 감독·임찬상 감독과 9일 만남 예정…기대감UP!

이명세 감독 사진. 나의사랑 나의신부 인터뷰 영상 캡처
이명세 감독 사진. 나의사랑 나의신부 인터뷰 영상 캡처

이명세 감독 임찬상 감독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명세 감독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명의 원작 영화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이명세 감독은 최근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재탄생 될 것인가, 배우는 누가 될 지 궁금했다"며 리메이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이 감독은 "알콩달콩하지만 그 바탕에는 아린 느낌이 있어 좋았다. 결혼과 사랑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영화를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며 재탄생한 영화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리메이크작을 연출한 임찬상 감독과 함께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라디오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감독은 각각 영화에 대한 제작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주연 배우들에 대한 에피소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토크를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현재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감독의 작품을 리메이크 한 첫 번째 영화다. 이에 이명세 감독과 임찬상 감독의 만남은 더욱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명세 감독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극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명세 감독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극찬, 임찬상 감독과 9일에 만나는구나" "이명세 감독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극찬, 9일 라디오 본방사수" "이명세 감독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극찬, 아무래도 자신이 감독한 영화를 리메이크해주면 애정이 갈 수 밖에 없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민아, 조정석 주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오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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