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대학 도넘은 입학전형료 장사 여전

전국 269개 대학 가운데 2012학년도보다 2014학년도 입학전형료를 인상한 대학은 90개였으며, 최근 3년 동안 입학전형료 수입이 100억원이 넘는 대학도 10곳이나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에선 대구예술대가 정시와 수시 입학전형료를 2012년도에 비해 각각 54.3%와 53.1% 올려 인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경북대학교는 같은 기간 입학전형료를 절반이나 내렸습니다.

전국적으로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정시 입학전형료 인상률이 83.3%로 가장 높았으며 추계예술대, 고려대, 성균관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2012학년도부터 2014학년도까지 3년 평균 동안 입학전형료 수입이 가장 많은 대학은 69억여원인 한양대 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