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결혼식 하객패션의 마침표는? "우아함이란 블랙?"
지난 4일 소이현 인교진이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주상욱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박하선, 정려원, 문근영, 서은채, 김유리 등 소속사 동료 및 인맥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많은 셀럽들이 이들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동시에 하객 패션으로도 많은 이목을 끌었다.
그 중 아련하고도 우아한 박하선의 하객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유혹에서 큰 감정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진지한 사랑에 대해 열연을 선보인 박하선은 단아한 하객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 손으로 무심하게 든 블랙 클러치는 우아하며 고급스러움 그 자체를 보여준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배우 문근영 역시, 여성스러운 플레어 스커트 스타일의 블랙 원피스로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올블랙 룩을 세련되게 러블리한 룩으로 하객패션을 완성했다.
가을 바람이 선선한 10월 결혼식 하객패션을 선보인 이날 여배우들의 룩은 대부분 블랙컬러의 블라우스나 타이트한 스커트 등으로 블랙 컬러를 적극 활용했으며, 여기에 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블랙계열의 룩에는 컬러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레드 립스틱이나 펄 아이섀도우로 여성스러움을 표현했고 , 백은 숄더백, 클러치, 토드백 등 다양한 종류를 매치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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