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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 6개월 만에 1070원 넘어…국내 기업 수출 경쟁력 '빨간불'

환율 급등 사진. YTN 뉴스캡처
환율 급등 사진. YTN 뉴스캡처

환율 급등

최근 환율이 6개월 만에 1,070원으로 급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로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 전 세계 큰 손들이 달러 사재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덩달아 유로, 일본 엔화 등 주요 통화가격이 최근 한 달 여 사이 하락세를 타면서 한동안 우리 경제 전망을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른바 슈퍼 달러의 위력이 당분간 이어지면서 환율 1,080원대까지 도달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율 급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환율 급등, 국내 기업 수출 경쟁력 중요한 문제인데 걱정이네요" "환율 급등, 얼마까지 올라가려나" "환율 급등, 지금 엔저일때 빨리 엔화를 사놔야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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