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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문경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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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3일간 열전, 선수단 8,124명 참가

김천에서 열린 2013년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단체줄넘기 경기 모습. 경상북도생활체육회 제공
김천에서 열린 2013년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단체줄넘기 경기 모습. 경상북도생활체육회 제공

제2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10~12일 문경시민운동장과 국군체육부대 등 문경시 일원에서 열린다.

120만 경북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 잔치인 이번 도민생활체전에는 23개 시'군에서 8천124명의 선수단(선수 6천662, 임원 1천462명)이 참가한다. 10개 시부에서는 포항시가 가장 많은 584명의 선수단을, 13개 군부에서는 울진군이 가장 많은 414명의 선수단을 각각 파견한다.

대회는 400m 계주, 10km 단축마라톤, 열차경기, 단체줄넘기, 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씨름, 야구, 에어로빅스 체조, 정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풋살, 그라운드 골프 등 21개 종목으로 나눠 2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그라운드 골프는 올해 신설한 종목이다.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대회를 주최하는 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성환)는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10일 오후 5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김일우 문경시생활체육회장, 이한성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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