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포항시 '포항블루베리개발사업 1단계 조성공사(1공구)'에 대한 도급계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과 장기면, 구룡포읍 140만3천여㎡에 조성하는 이번 공사는 도급 금액이 385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36개월이다.
화성산업은 LH와 대행개발사업 계약으로 140만㎡의 택지에 공사를 시행할 권리와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702가구를 건립할 수 있는 주택용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화성산업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362억원 규모의 '쌍림-고령 국도건설공사' 도급계약도 맺었다. 이 공사는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에서 고령읍 고아리를 연결하는 국도(6.9㎞)를 건설하는 것으로 화성산업이 70% 지분으로 참여한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