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이 정지훈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껴 눈길을 끈다.
8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 분)가 곡 녹음이 취소된 일을 계기로 이현욱(정지훈 분)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욱은 "윤세나, 내가 너한테 아주 형편없는 짓을 할거야. 노래는 나쁘지 않았어. 수익이 맞지 않는다. 네 곡을 녹음하겠다는 건 취소다"고 소식을 전했다.
윤세나는 이현욱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결국 눈물을 흘려야 했다. 이현욱은 윤세나를 포옹으로 위로하며 "울거면 여기서 울어"라고 가슴 따뜻한 말도 잊지 않았다.
이후 윤세나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이현욱과의 포옹을 떠올리며 그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윤세나는 이현욱에게 뛰어가 "보고싶어 찾아왔다"고 말해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낳았다.
'내그녀' 크리스탈 정지훈 모습에 누리꾼들은 "'내그녀' 크리스탈 정지훈에게 사랑 느끼다니" "'내그녀' 크리스탈 정지훈 두 사람 잘 어울려" "'내그녀' 크리스탈 정지훈 선남선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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