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은퇴 설계자들을 위한 콘서트가 8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열렸다.(사진)
베이비부머들의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위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해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5개 기관이 합동으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재무'사회적관계'건강'여가 등 노후 준비에 필수적인 4개 영역에 관한 노후 설계 강연과 참가자들의 일대일 심층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 개그맨 전유성의 노후생활 엿보기 강의, 무료 건강검진,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400여 명의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민연금공단 김선규 대구지역본부장은 "베이비부머 은퇴 설계 콘서트를 통해 지역민들이 재무'비재무 영역을 균형 있게 설계하여 행복한 100세 인생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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