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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송재호, '할배 패셔니스타' 등극!…'가을할배' 대변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송재호, '할배 패셔니스타' 등극!…'가을할배' 대변신!

'띠과외' 송재호가 '할배 패셔니스타'에 등극했다. 띠동갑쌤 진지희를 다시 만난다는 설렘에 꽃단장을 하는 송재호의 모습이 공개된 것.

오는 17일(금)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영어-SNS-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앞서 파일럿 방송을 통해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켜 '포켓 할배'라는 애칭을 선사 받은 송재호. 그는 오랜만에 만나는 진지희를 생각하며 "오! 하고 놀래 켜야지~"라면서 마치 소개팅에 나가는 소년마냥 설레는 모습을 보이며 신중하게 옷을 골라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송재호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가을 패션의 상징인 트렌치코트를 선택했고, 선글라스와 중절모까지 풀 장착해 '가을 할배'로 완벽 변신하며 '패셔니스타' 등극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송재호는 자신의 모습을 몇 번이나 전신거울에 비춰보며 옷맵시를 체크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 예정.

무엇보다 이렇듯 '가을 할배'로 변신한 송재호는 SNS 계정을 개설한 이후 끊임없이 쏟아지는 친구신청에 "친구대기자만 5만명이야~"라며 어깨를 으쓱거리며, 은근슬쩍 SNS계의 '할통령'임을 강조해 앙증맞은 매력을 터트렸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새로운 도전에 궁금증을 가지게 만든다.

'띠과외' 송재호 '할배 패셔니스타' 변신 소식에 네티즌은 "헐 대박 포켓 할배 보고 싶었어요~", "역시 귀여우세요~", "SNS계의 할통령 될만해! 나도 아직 친구신청 대기중ㅠ", "SNS 재미에 폭 빠져 계시는 듯~", "할배 바바리 멋지시다~" 등의 폭풍 호응을 보냈다.

과연 '포켓 할배'의 패셔니스타 등극의 숨겨진 조력자는 누구였을지, 귀여움을 폭발시키며 진정한 '추남'으로 변신한 학생 송재호와 띠동갑쌤 진지희의 재회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띠과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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