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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편도염, 그냥 감기인 줄 알았는데…이제 팔다리가 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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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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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편도염, 그냥 감기인 줄 알았는데…이제 팔다리가 쑤셔?

급성 편도염

급성 편도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일교차 큰 날씨로 인해 감기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목감기라고 일컫는 급성 편도염을 앓는 환자들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병이 악화돼 일상에 지장을 받기도 한다.

급성 편도염은 주된 염증이 편도에 생기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일단 편도염에 걸리면 음식을 삼킬 때 목이 아프고 특히 침을 삼킬 때 몹시 아프다. 심하면 귀가 찌르는 것과 같은 연관통이 동반된다.

이와 함께 급성 편도염이 걸리면, 기침과 가래를 동반하는 등 어른은 두통과 팔다리가 쑤시는 전신 증상도 나타나기도 한다.

급성 편도염 증상의 감염이 지속될 경우 편도주염, 경부 및 심부 감염, 패혈증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전문가는 "급성 편도염은 목 안의 염증이 심해지면 침을 삼킬 때뿐만 아니라 음식물이 넘어갈 때도 통증이 악화돼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며 "편도선 염증으로 인해 40도의 고열과 두통, 팔다리 전신에 걸친 통증이 발생하고 경부의 임파선 종대가 생길 수 있다"라고 이를 설명했다.

급성 편도염 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급성 편도염 주의보, 이미 걸려버렸네" "급성 편도염 주의보, 친구도 걸렸는데 병원가보라고 해야지" "급성 편도염 주의보 안정을 취해야하는구나" "급성 편도염 주의보 위생관리가 정말 중요하구나" "급성 편도염 주의보 환절기 때문이었네" "급성 편도염 주의보 목 아픈 고통 다 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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