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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활쏘기 문화 공존한 예천, 세계적 브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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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축제 전망 국제학술 심포지엄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 3일째인 17일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 활의 우수성을 대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 3일째인 17일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 활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예천군 제공

17일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 활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현준 예천군수와 이철우 예천군의회 의장, 권영학 궁장, 한창희 국궁문화연구회 회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시아 전통활쏘기 연구네트워크 스테판 셀비(Stephen Selby'홍콩) 의장은 "아시아의 활쏘기 전통은 역사적으로 상호 연결돼 있다"며 "각국의 활쏘기 전통을 연구하기 위해선 인접 국가의 역사와 전통의 연관성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영학 궁장은 "예천은 한국 활쏘기의 초창기인 1970년대부터 국내 활쏘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국제적 활쏘기 문화가 공존한 독특한 예천의 지역성을 부각시켜 세계적인 브랜드로 재조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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