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선수 손연재가 수영선수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해명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는 손연재가 게스트로 참여해 체조요정이 되기까지의 땀과 눈물, 21살 여대생의 평범한 고민, 자신을 둘러싼 논란 등을 이야기했다.
손연재는 박태환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당시에는 손연재를 응원하는 박태환의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힐링캠프' 녹화에서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처음 만난 박태환은 친한 오빠다. 나이 차이도 많이 난다"라고 선을 그으며 열애설 해명에 나섰다.
또 그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직전 박태환에게 들었던 조언과 박태환에 대한 고마움, 존경심 등을 털어놔 녹화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 열애설 해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 열애설 해명 두 사람 다 좋다" "'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 열애설 해명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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