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주요 출연진들이 이른바 '자필 인증샷'을 선보여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측은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과 아역배우 김강훈이 일명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열무 역을 맡은 백진희는 이번 사진에서 애교가 듬뿍 담긴 문구를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구동치 역의 최진혁은 독특한 체크 무늬 재킷을 입고 손가락을 메시지를 가리켰다. 강수 역을 맡은 이태환의 환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또 이번 드라마에 특별출연하는 아역 김강훈은 어린아이다운 삐뚤삐뚤한 글씨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만과 편견'은 검사, 수사관, 피해자, 범죄자 등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통해 상식적이고 공평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이야기다. 이번 드라마는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이 연출을 맡았던 김진민 피디가 메가폰을 잡고 '학교 2013'의 이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만과 편견' 백진희·최진혁 자필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만과 편견' 백진희·최진혁 자필 인증샷 대박" "'오만과 편견' 백진희·최진혁 자필 인증샷 흥해라" "'오만과 편견' 백진희·최진혁 자필 인증샷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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