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의 나눔, 1004의 기적] 132만2천원 기부, 14호 천사 '동로교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로교회(담임목사 공인배
동로교회(담임목사 공인배'사진 가운데)가 1% 나눔클럽의 14번째 천사가 됐다.

대구 중구 장관동의 동로교회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기획한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캠페인의 14호 천사가 됐다.

동로교회는 헌금으로 모은 132만2천원을 나눔클럽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의 재능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로교회는 환경미화 봉사, 홀로 사는 노인 사랑의 쌀 나눔, 해외 시니어 봉사단 파견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공인배 담임목사는 "약 100여 년 전 우리나라가 힘든 시절에 외국 선교사들의 교육, 의료, 구제 사역의 헌신을 통해 풍요로운 오늘이 있을 수 있었다"며 "우리는 받은 그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