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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102일만에 발견된 장소는 수색완료구역…"왜?"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사진. JTBC 방송캡처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사진. JTBC 방송캡처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세월호 선체에서 실종자 시신이 102일만에 추가로 발견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28일 오후 5시 30분께 침몰한 세월호 4층 중앙 여자 화장실에서 실종자가 발견되었다.발견된 실종자는 현재 부패가 심해 성별이나 옷차림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여자 화장실에서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신원이 여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구조당국은 예측하고 있다.또한, 구조당국은 발견된 위치 등으로 보아 단원고 여학생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신원을 추정할만한 단서가 부족해 DNA 확인 전까지는 단정하기 이르다고 전했다.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102일만에 발견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남은 실종자 9명도 어서 돌아올 수 있길"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수색완료구역에서 발견되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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