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일 시집 '꽃지에서 몽산포까지'/김찬일 지음/도서출판 서경 펴냄
김찬일 시인의 새 시집이다. '차마고도' '노랑나비의 우화' '이어도' '겨울강' 등 모두 73편의 시를 수록했다. 조두섭(대구대 명예교수) 시인은 이번 시집에 대해 "김찬일 시인이 걷고 있는 마음공부의 여정이 담겨 있다. '차마고도' '고산' '홍천강' '길' '이어도' 등의 작품에서 산과 대지와 바다로 길을 내는 시인을 살펴볼 수 있다"고 했다. 경남 창녕 출신인 저자는 시인 겸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131쪽, 8천원.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