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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이한성·홍의락 의원 국회 예산안조정小委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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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예산안조정소위(옛 계수조정소위원회)에 김희국(대구 중남), 이한성(문경예천) 국회의원이 합류했다. 예산확보 전쟁이 시작되면서 두 의원이 대구경북 예산을 위해 칼자루를 쥐게 됐다.

국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예결특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새누리당에서는 홍문표(예결위원장), 이학재, 김도읍, 윤영석, 이정현, 이현재 국회의원 등 8명이 잠정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이춘석, 김현미, 민병두, 박완주, 송호창, 황주홍, 홍의락 국회의원 등 7명이 잠정적으로 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은 일부 변동 가능성도 있다.

계수조정소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두고 어떤 사업을 증액하고 감액할 것인지 논의한다. 정부가 매년 9월 말 새해 예산안을 국회로 넘기면 국회는 개별 상임위 심의와는 별도로 예결위에서 분과별로 심사를 마치게 되는데 계수조정소위가 예산의 총 세출과 세입을 일치시키는 임무를 맡는다. 정부 예산안을 사실상 최종적으로 증'감액하는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이 없으면 예결위 전체회의가 이뤄질 수 없고 본회의 상정도 되지 않는다.

예결위는 다음 달 6, 7일 전체회의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종합질의에 나선다. 10, 11일에는 경제부처 심사, 12, 13일에는 비경제부처 심사를 마친 뒤, 16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를 가동한다. 예결위는 예산심사소위를 거친 예산안을 이달 30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해 본회의로 넘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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