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대형 상용차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 성서사업단지에 있는 은성건설정비공업사 안에 상용차 고난도 정비를 전담하는 '상용 하이테크(HI-TECH)센터'를 개소하고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곳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대형 상용차 정비센터로 25.5t 덤프트럭과 25t 카고트럭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최첨단 리프트를 갖추고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정비요원들이 상주하며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대 상용차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속적인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수입사 보다 저렴한 가격의 부품 공급 및 신속, 정확한 수리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현대차는 대형 상용차 시장에서 수입차 업체들에 맞서기 위해 광주, 진주, 평택, 여주 지역에 최첨단 장비와 고객쉼터를 갖춘 신규 정비 거점을 개장하는 등 상용차 부문 설비 투자를 꾸준하게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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