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용자에 자장면 1,300그릇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교도소·교정협의회 등 함께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 진외택(가운데) 회장과 간부직원들이 자장면을 직접 담아 수용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포항교도소 제공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 진외택(가운데) 회장과 간부직원들이 자장면을 직접 담아 수용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포항교도소 제공

포항교도소(소장 김종국)는 13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장면에 사랑을 담아 전 수용자들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진외택), 미소 자장면 봉사회(회장 황대규)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들은 자장면 1천300그릇(280만원 상당)을 마련해 포항교도소 김종국 소장, 각 과장 등 간부직원들과 함께 직접 한 그릇씩 수용자들에게 전달했다. 수용자 김중수(가명'38) 씨는 "생각지도 못했던 맛있는 자장면을 대하고 예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었다"며 "사랑을 빚졌다고 생각한다. 출소 후에는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포항교도소 김종국 소장은 "자장면은 담장 안에선 대단히 특별한 음식으로 수용자들이 가장 먹고 싶어 하는 음식 중 하나"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