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 박현빈의 모창능력자 김재현이 생방송 파이널에 진출해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A조 김원주, 김재현, 김홍영, KoN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원주는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했고 김재현은 박현빈의 '앗뜨거'를, 김홍영은 김태우의 '사랑비', KoN은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보였다.
A조의 대결 결과 박현빈의 모창능력자 김재현이 269표를 받아 A조의 1등을 차지했다. 그가 '앗 뜨거' 노래를 시작하자 박현빈과 흡사한 모습에 모두가 박장대소했다.
'히든싱어3' MC 전현무는 "월드컵에서도 가끔 보면 의외의 나라가 우승하는데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걸스데이 멤버 유라는 "앞에 박현빈 선배 사진이 떠있어서 그림이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A조의 승리자는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김재현에게 돌아갔다. 김재현은 "현빈이 형이 옷을 직접 주셔서 기를 받아 예상치 못했던 결과가 나왔다"며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등을 차지해 아쉽게 탈락한 김원주는 "제 무대를 이선희 선생님이 보시고 잘 했다고 해주시면 그걸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박현빈 모창능력자 파이널 진출 소식에 누리꾼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박현빈 모창능력자 파이널 진출 대박"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박현빈 모창능력자 파이널 진출 화이팅"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박현빈 모창능력자 파이널 진출 역시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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