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최근 군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조용하)를 열고 내년도 청송군의회 의정비를 1.7%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의정비 인상은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따른 것으로, 군의원들은 내년도 의정비로 월정수당 1천765만5천120원과 의정활동비 1천320만원 등 연간 총 3천85만5천120원을 받게 된다. 2016~2018년도는 당년도 보수인상률에 따라 인상하기로 했다.
군의회는 지난 2009년 의정비 심의를 열어 경기침체와 열악한 지방재정, 태풍 등 잦은 자연재해로 군민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당시 의정비의 4.2% 감액했고 이후 올해까지 5년째 동결해왔다.
청송 전종훈 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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