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는 달라' MV 공개, 이하이-수현 바비 뒤만 '졸졸' 귀여운 스토커 변신

YG 엔터테인먼트 새 유닛 하이수현이 '나는 달라' 뮤직비디오에서 깜찍한 스토커로 변신해 화제다.

18일 오후 8시 하이수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하이수현 '나는 달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교복을 차려입은 풋풋한 이하이와 수현이 바비와 삼각관계에 놓여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남자 주인공인 아이콘(iKON) 바비에게 첫 눈에 반해 그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깜찍한 스토킹을 하게 된다. 이하이와 수현이 바비를 멀리서 훔쳐보고 따라다니는 등 장난기 어린 모습은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든다.

이 가운데 바비는 댄디한 패션과 여심을 홀리는 미소로 매력 넘치는 훈남으로 변신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막바지에 등장한 바비의 여자친구에 놀란 하이수현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하이수현 타이틀곡 '나는 달라'는 알앤비 소울 장르의 곡으로 소울풀한 음색의 이하이와 청량한 보이스의 이수현이 각기 다른 매력이 어우러진 곡이다. 여기에 바비가 피처링을 맡아 위트 있는 가사의 랩핑으로 곡의 흥미로움을 배가시켰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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